`썰전`에서 강용석과 이철희가 차기 대선주자들의 유머감각을 평가한다. [사진=JTBC `썰전`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썰전' 강용석이 차기 대권주자들의 유머감각을 평가했다.
JTBC '썰전' 26일 방송에서는 최근 있었던 여야 대표와 박근혜 대통령의 '3자 회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여당의 차기 대권 후보들 중에서는 누가 가장 유머감각이 뛰어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용석이 "김무성, 정몽준, 김문수, 홍준표 네 명을 놓고 봤을 때 순서를 매기자면, 홍준표 도지사가 제일 웃기고, 그 다음으로는 정몽준-김무성-김문수 순"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문수 도지사가 제일 안 웃기다. 정말 안 웃기다"고 다시 한 번 확인사살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철희는 야권의 차기 대권후보인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세 명의 유머감각에 대해 "평균 이하"라는 냉혹한 평가를 내렸다.
한편, 이날 세 사람은 '간통죄 폐지 판결' 이후 이목이 집중된 '성매매특별법 위헌 논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JTBC '썰전'은 26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