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 57회에서는 서도영이 박탐희와 이혼을 결심한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황홀한 이웃' 서도영이 박탐희와의 이혼을 원하고 있다.
24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57회에서 찬우(서도영)는 수래(윤손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신한다.
이경(박탐희)과 이민을 결심하고 공항으로 가던 길에 찬우는 서봉국(윤희석)으로부터 수래가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는다. 반대로 수래는 도영이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두 사람은 한국병원에서 재회한다. 이는 모두 봉국이 이경을 잡기 위한 수단이었던 것.
찬우는 인섭(최일화)에게 돌아가 이경과 이혼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봉국은 "아이까지 생긴 마당에 같이 살아야지"라고 말한다. 이에 이경은 "찬우씨 애야"라며 "두고 봐, 내가 누구 품에 안기는지"라며 봉국을 떼놓으려 한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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