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20일 경기 부천 옥길 제이드카운티 한신휴플러스 공사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부천 옥길 제이드카운티 한신휴플러스는 최고 19층, 6개동, 616가구 규모다. 공사 도급액은 1091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오는 오는 4월부터 2017년9월까지다.
제이드카운티는 부천 옥길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다. 내달 분양 예정이다. 모든 가구가 판상형 남향, 4베이로 지어진다. 또 식료품 저장공간도 제공된다.
부천 옥길지구는 수도권 서남부 거점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옥길지구 인근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온수역이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시흥IC(나들목)와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국도 46호선이 가깝다. 때문에 서울 도심권과 강남 진출입이 편리하다.
역곡역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에서 1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중학교가 있다. 단지 주변을 근린공원 3개가 둘러싸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