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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54회에서는 찬우가 수래의 입사 문제를 책임지기 위해 이경의 집에 들어간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황홀한 이웃' 박탐희가 윤손하를 향한 서도영의 진심을 알아챈다.
19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54회에서 이경(박탐희)은 수래의 입사 문제를 책임지려는 찬우(서도영)의 태도에 분노한다. 그는 "연극이 아니라 다 진짜였다고"라며 화를 삼킨다.
수래(윤손하)는 자신의 인턴 문제로 찬우가 이경의 집으로 돌아가기로 한 사실을 알고 찬우를 찾아간다. 수래는 "아저씨 마음 너무 확실하게 다 들켜버렸어요"라며 고마움과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린다.
한편 연옥(이덕희)에게 쫓겨난 수래네 가족은 찬우 집에 머물다 찜질방으로 향하고 찬우는 미국에 계시는 어머니의 안부를 갑자기 묻는 미자(김나영)의 말에 불안하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