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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 52회에서는 공모전 본심에서 마주하는 서도영과 공수래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방송 캡처] |
17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52회에서 수래(윤손하)는 디자이너 공모 본심이 있는 당일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있는 이경(박탐희)과 찬우(서도영)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다.
찬우는 세진(김규선)을 통해 수래에게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건네주지만 수래는 오직 자신만의 방법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수래는 자신의 뒤태를 내보이면서까지 "아줌마치고는 괜찮죠?"라는 익살스러운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봉국은 술에 취한 이경의 전화를 받고 바로 달려간다. 이경은 "많이 그리웠어"라며 봉국의 얼굴을 만진다. 봉국은 이경의 달라진 태도에 반가우면서도 얼떨떨해한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