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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날' 2040회 [사진=MBC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기분좋은 날' 2040회에서 반가운 밥도둑, 절임음식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제철음식을 두고두고 즐기는 가장 현명한 방법, '절임음식' 필살법을 대공개한다.
알록달록 색, 맛, 활용법까지 무궁무진한 청은 1년 365일 두고두고 즐기는 음식이다. 그저 설탕물이라는 편견을 벗고 제대로 알고 먹으면 두 배 더 맛있고 세 배 더 건강해진다. 청과 발효액, 효소의 차이를 알아보고 365일 건강하게 즐기는 열두 가지 ‘청’을 스튜디오에서 공개한다.
제철 맞은 딸기 한 소쿠리, 설탕에 절여놓기만 하면 청이 쫀득쫀득 우러나오고, 새콤달콤 맛있는 영양 간식이 된다. 제철 딸기의 달콤함에 ‘청’ 매력까지 더해진 '딸기청' 의 무한 변신이 시작됐다.
또 인삼보다 좋다는 겨울 무. 설탕에 잘 절여두면 생선 요리의 감칠맛과 풍미가 올라간다. 활용 만점 '무청'을 이용한 봄철 입맛 깨우는 밥도둑 '꽁치구이' 레시피도 알아본다.
대한민국 대표 절임음식 장아찌도 빠질 수 없다. 된장이면 된장, 간장이면 간장 기호에 따라 절여먹는 장아찌는 나트륨 덩어리라는 오명을 뒤집어썼지만 알고 보면 한때는 왕족만 먹을 수 있던 궁중음식이었다는데.
매끼마다 두고두고 즐기는 '풋마늘장아찌'와 '마늘쫑장아찌'로 수라상 못지않게 화려한 한상을 차릴 수 있다. 보다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이들은 장아찌도 이제 ‘저염’하면 된다. 2시간만 투자하면 완성되는 이보은표 저염식 즉석장아찌 3인방과 즉석장아찌로 만드는 5성급 한정식 요리가 공개된다.
밥도둑 '절임음식'을 소개하는 '기분좋은 날'은 13일 오전 9시 45분 MBC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