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대성산업은 703억원 규모의 씨티코아 채무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5.87%며 채무인수는 대성합동지주와 대성산업이 연대로 부담한다.
회사 측은 "시행사인 씨티코아의 대출금 상환 불이행과 관련 소송 당사자간의 합의로 인한 채무를 인수한다"며 "본건과 관련된 토지 등(총면적 6만6880.16㎡)은 추후 매각, 채무상환 재원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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