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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2015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 라인업이 공개됐다.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대중문화부] 류현진의 2015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서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2015 캑터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함께 출전할 LA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이 13일 발표됐다.
LA 다저스에서는 유격수 지미 롤린스와 좌익수 칼 크로포드가 테이블 세터로 출전한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 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 2루수 하위 켄드릭이 나선다.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안드레 이디어, 3루수 후안 유리베, 포수 A.J. 엘리스, 지명타자 작 피더슨이 배치됐다.
한편, 이날 샌디에이고의 선발 투수는 제임스 쉴즈. 중견수 윌 마이어스와 포수 데릭 노리스가 각각 1, 2번을 맡았다. 중심 타선으로는 우익수 맷 캠프, 좌익수 저스틴 업튼, 지명타자 카를로스 쿠엔틴이 나선다.
이어 3루수 윌 미들브룩스, 1루수 욘더 알론소, 2루수 제드 졸코-유격수 클린트 바메스가 하위 타선을 맡는다.
류현진은 이날 시범경기 첫 등판인 만큼 무리하지 않으며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이다.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2이닝을 던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시범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야간경기로 진행된다. 류현진의 2015년 첫 시범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15분 시작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