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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서가 ‘달콤한 비밀’ 후속 ‘오늘부터 사랑해’에 합류한다. [사진=웰메이드이엔티] |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윤서가 ‘달콤한 비밀’ 후속 ‘오늘부터 사랑해’에 전격 캐스팅 됐다.
지난 해 ‘천국의 눈물’에서 악녀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윤서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의 막내딸 ‘윤승아’ 역으로 합류한다.
극 중 ‘윤승아’는 윤씨 종가 ‘동락당’의 철부지 막내딸이다. 윤서는 미워할 수 없는 천방지축 막내딸 ‘승아’로 변신해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
앞서 윤서는 tvN ‘응답하라 1997’의 청순 첫사랑 ‘애정’ 역부터 MBN ‘천국의 눈물’의 독한 악녀 ‘진제인’까지 강한 인상을 남기며 존재감을 알렸다. 이번 KBS ‘오늘부터 사랑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윤서는 “좋은 작품, 좋은 선배님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막내딸 ‘승아’ 역으로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할테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비밀’의 후속작으로,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 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드라마.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