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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48회에서는 서도영이 윤손하에게 입을 맞추며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한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황홀한 이웃' 서도영이 윤손하에게 입을 맞춘다.
11일 아침 8시30분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48회에서는 찬우(서도영)가 수래(윤손하)에게 아내와 딸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으며 설레는 마음을 전한다.
서도영은 "내 전쟁이 시작됐어요. 내 무기는 수래씨예요"라며 진심을 말한다.
집에서 오디오를 가지고 나오던 봉국은 찬우네 현관에 귀를 대보고 마침 집에서 CCTV를 확인하고 달려온 이경(박탐희)과 마주하고 놀란다.
봉국은 "그 사람 내가 막을 거예요"라고 엄포를 놓지만 이경은 "네가 뭔데, 네까짓 게 뭔데"라며 찬우의 마음을 빼앗긴 분노를 표했다.
한편 수래는 이경의 부친의 회사에 디자인 공모전에 접수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서봉희(전익령)와 최대경(조연우), 이정아(이자영)는 서도영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며 수래를 공모전 1등 당선자로 만들어야 한다며 음모를 꾸민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