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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후속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 배우 임세미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사진=에이스토리] |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임세미가 ‘달콤한 비밀’ 후속 ‘오늘부터 사랑해’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제작진은 “배우 임세미가 북촌 종가 ‘동락당’의 종녀 윤승혜 역으로 합류했다”고 9일밝혔다.
극 중 윤승혜는 동락당의 실질적인 생계를 책임지며, 수 많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제 손으로 돈을 버는 발랄한 똑순이 캐릭터다.
임세미는 “좋은 작품에서 선후배 분들과 즐거운 촬영이 될 것 같아 설렌다. 당차고 씩씩한 승혜 역을 맡아 시청자께도 활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 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 작품. 임세미를 비롯해 오승윤 박진우 고윤 김세정 김서라 안내상 이응경 등이 출연한다. ‘달콤한 비밀’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