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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에서는 윤희석과 서도영이 마찰이 일어날 예정이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황홀한 이웃' 윤희석, 서도영, 박탐희, 윤손하가 각자의 배우자 때문에 여전히 속을 태우고 있다.
10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 47회에서는 유나(김수정) 유학은 없었던 일로 해달라는 수래(윤손하)의 말에 화가 난 봉희(전익령)는 소송을 생각한다. 수래는 봉국(윤희석)에게 유나 양육권에 대한 약속은 꼭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봉국은 이경(박탐희)을 찾아 "이경씨 제 말 믿어줘요"라며 지난 과거를 떠올리게 하려하지만 남편 찬우(서도영)의 달라진 태도에만 신경 쓰는 이경은 봉국에게 "당장 나가라"며 소리 지른다.
상처받은 이경을 대신해 찬우를 직접 찾아가 "이경을 용서해달라"는 부탁을 하러 간 봉국은 찬우와 그 직원으로부터 쫓겨난다. 이에 봉국은 "나 지금 완전히 돌았어. 각오해"라며 이를 간다. 찬우는 "각오하지"라며 끓어오르는 화를 참는다.
한편 봉국은 찬우가 수래를 이용해 복수하려는 계획을 알게 된다. 자신이 사랑하는 이경에게 상처를 준 찬우에게 앙갚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