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4월부터 약국용 '박카스D' 10.8% 올려
[뉴스핌=김지나 기자] 약국에서 판매되는 '박카스D'가 6년만에 인상된다.
동아제약은 4월 1일부터 약국용 드링크 '박카스D'의 공급가를 10.8%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제조원가 상승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급가 인상을 미루어 왔으나, 원재료 가격 및 제반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부득이 하게 6년 만에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해 8월 1일에는 편의점용 '박카스F'을 편의점 가격 기준으로 100원 인상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