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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라가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후속 ‘오늘부터 사랑해’에 합류한다. [사진=디딤531] |
최근 종영한 KBS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미스고’로 활약한 김서라가 차기작으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출연을 확정짓고, 또 한번의 연기 변신에 나설 계획이다.
김서라는 극 중 여자주인공 임세미(윤승혜 역)의 어머니이자 ‘동락당’의 종부 ‘한동숙’ 역으로 분한다. 한동숙은 유서 깊은 종갓집 맏며느리의 모습부터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소녀 감성을 가진 모습까지 가진 인물로, 김서라는 이번 자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드라마 ‘천상여자’ ‘백년의 신부’ ‘고양이는 있다’ ‘가족끼리 왜이래’ 등 안방극장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김서라의 향후 활동이 주목된다.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 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 작품. KBS ‘추노’ ‘공주의 남자’ ‘감격시대’ 등을 기획한 최지영 PD와 KBS ‘천명’,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 MBC 극본 공모전 출신의 김지완 작가가 의기 투합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비밀’ 후속작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