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장기 우수고객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B타민 서비스' 적용 고객과 서비스를 올해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B타민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의 서비스 브랜드인 'B'와 '비타민'을 결합한 단어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돼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B tv, 전화상품의 이용기간과 납부요금에 따라 VIP, 골드, 실버로 고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VIP고객은 SK브로드밴드 상품을 7년 이상 이용하면서 월 평균 4만원 이상 요금을 내는 고객이고, 골드고객은 7년 이상으로 월 평균 2만5000원 이상, 실버고객은 5년 이상, 월평균 2만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으로 나눠진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까지는 VIP와 골드 고객까지 B타민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올해부터는 실버고객까지 적용범위를 넓혔다.
VIP 고객은 B tv의 최신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B포인트를 연간 3만 포인트 제공받으며, 극장 동시 상영 영화와 드라마 등 최신 콘텐츠 할인이 가능한 다시보기 50% 할인 쿠폰을 매월 2종 제공받는다. 또 기가 와이파이 1년 무료, 멜론 MP3 50곡 다운로드 쿠폰, 기프티콘 4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아울러 1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배선 서비스로 인터넷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정경화 SK브로드밴드 고객중심경영실장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우수 고객 확대 및 고객 만족도가 높은 혜택으로 B타민 서비스를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오래 쓸수록 '고객가치'를 높여가는 장기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