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홀한 이웃` 박탐희의 서도영에 대한 집착이 커지고 있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황홀한 이웃' 박탐희의 서도영에 대한 집착이 날로 심해진다.
지난달 27일 방송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40회에서 박찬우(서도영)는 공수래(윤손하)가 자신의 딸을 위해 인형을 만들어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서 깜짝 놀랐다.
도서관 앞 벤치에서 공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찬우는 공수래의 가방에서 인형을 발견했다. 이는 과거 박찬우가 딸 새봄의 생일 선물로 디자이너에게 부탁했던 동화 속 인형이었다.
이어 3월2일 방송하는 '황홀한 이웃' 41회에서 서도영은 수래가 새봄이까지 알고 있다는 사실에 한 번 놀라고 충격까지 받는다.
한편 이경(박탐희)은 수래가 찬우의 힘든 모습까지 알고 있다는 사실에 화가 나고 찬우에 대한 집착이 더 심해진다. 그는 수래가 고마움과 위로의 표시로 도영에게 남긴 쪽지를 보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끝내 수래의 집을 찾아간다.
이 사실을 알게된 도영은 이경에게 "설마 당신, 만났어 그 여자?"라며 이경의 돌발 행동에 화를 낸다. 이에 이경은 "찬우씨가 나 좀 꼭 잡아줘"라며 애원한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