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양희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선두를 1타 차로 따라 붙었다.
양희영은 28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CC(파72·654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fh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2위다.
양희영은 13언더파 203타로 단독선두인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1타 차로 추격했다.
양희영은 지난주 호주 멜버른에서 끝난 LPGA 투어 호주여자오픈에서 2위를 차지했었다.
산드라 갈(독일)은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이미림(25·NH투자증권)과 제니 신(23·한화)이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4위다.
공식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김효주(20·롯데)는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5위로 뛰어 올랐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1위다.
양희영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