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광주신세계 주가가 신세계의 금호산업 인수전 참여소식에 8%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광주신세계 주식은 오전9시43분 현재 전일대비 2만5500원(8.31%) 오른 3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의 금호산업 인수전 참여 영향으로 풀이된다. 광주신세계의 주요주주는 정용진(52.08%), 신세계(10.42%)다.
광주신세계는 현재 금호터미널 소유인 광주신세계백화점을 5000억원에 2033년까지 장기 임차하고 있어 금호산업 인수시 비용절감을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