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신한은행은 25일 오전 9시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본점에서 임원 및 본부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아동복지시설 예비 초등학생에게 선물할 학용품 세트를 준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임원들은 25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본점에서 전국 아동복지시설 예비 초등학생에게 선물할 학용품 세트를 준비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
2004년부터 시작해 83회를 맞는 이번 임원자원봉사활동은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노트와 필기구 등 총 17종의 학용품을 준비하여 가방에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아동복지시설 397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 학용품 지원행사는 신한은행 직원들이 승진, 합격, 수상 등 개인 및 부서 경사를 기념하여 기부를 하는 ‘좋은날 좋은기부’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복지시설 ‘강동꿈마을’의 입학예정 아동 5명을 초청하여 임원들이 손수 아이들의 어깨에 책가방을 메어주며 입학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은행 임원은 “아이들이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프로그램인 ‘좋은날 좋은기부’, ‘사랑의클릭’,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디딤씨앗통장’을 운영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