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롯데월드몰은 다음달 12일까지 핀란드 국민캐릭터 ‘무민(Moomin)’ 탄생 70주년을 기념한 무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무민'은 국내 만화 캐릭터 ‘뽀로로’와 같은 핀란드 국민 캐릭터로, 북유럽 신화 속 요정을 핀란드 동화작가 토베 얀손이 캐릭터화했다. 롯데월드몰은 영업 활성화와 고객 성원에 보담하기 위해 무민을 활용한 전시와 공연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롯데월드몰 내 6개의 이벤트존에서 실시된다. 1층 아트리움에 조성된 무민 밸리에서 70년 간 무민 히스토리를 볼 수 있는 무민 하우스가 운영된다.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무민 월드 오리지널 공연팀의 공연이 하루 4회 진행된다.
무민 탄생을 주제로 한 전시, 관련 책을 읽을 수 있는 무민 라이브러리 등도 상시 운영된다.
롯데월드몰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롯데월드몰을 방문해 무민 페스티벌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추후에도 쇼핑몰 활성화를 통해 입점업체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