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2015년 설 연휴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국내 5개 완성차 업체(현대·기아·한국지엠·쌍용·르노삼성)와 공동으로 실시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엔진,브레이크,타이어 점검과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등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하고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도 필요시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하행 휴게소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 상행 휴게소는 19일에서 20일까지 제공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외에도 각 완성차업체는 설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 가까운 정비소 안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