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와 윤희석에 대한 서도영의 복수가 전개될 예정이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박탐희가 윤희석에 대한 기억을 찾지 못한 가운데 서도영은 윤희석에 대한 복수를 예고했다.
13일 아침 8시30분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 30회에서는 자신을 기억 못하는 이경에 대한 봉국(윤희석)의 씁쓸함, 이와 대비되는 찬우(서도영)의 불타오르는 복수심이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윤희석은 자신을 지나쳐 찬우(서도영)에게로 가는 이경(박탐희)의 모습에 절망한다. 어떻게 해서든지 이경의 기억을 되돌리겠다는 봉국의 간절함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한편 서도영은 "서봉국 그놈을 지옥 불구덩이에 빠뜨리기 위해서 최이경을 빼앗았어야 했어. 질투의 불구덩이에서 활활 타오르게 해주겠어"라고 말하며 또다른 복수의 계획이 있음을 암시했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