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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모디 총리, 델리주의회 선거 완패…집권 후 첫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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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당 66석 확보로 압승…정국 불안 가능성

[뉴스핌=배효진 기자] 인도 델리 주의회 선거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집권인도인민당(BJP)이 신생 정당 보통사람당(AAP)에 완패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사진:AP/뉴시스]
10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7일 실시된 선거 개표 결과 AAP는 전체 의석 70석 중 66석을 가져가며 3석 확보에 그친 BJP에 압승을 거뒀다. 지난해 5월까지 연방정부 집권당이었던 인도 국민의회당(INC)은 한 석도 얻지 못했다.

이로써 AAP는 지난 2013년 12월 이후 1년 2개월 만에 다시 치러진 선거에서 완승을 거뒀다. 2013년 당시 선거에서 BJP와 AAP는 각각 32석, 28석을 확보해 1, 2위를 차지했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아르빈드 케지리왈 AAP 대표에 승리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아르빈드 케지리왈 대표는 '반부패 정책'으로 유명한 정치인이다.

케지리왈 대표는 2013년 선거 당시 8석을 얻은 INC와 연정을 구성해 주 총리에 올랐다. 하지만 반부패 법안이 주 의회에서 통과되지 않자 주 총리직을 49일 만에 내놓은 바 있다.

지방선거에서 야당 압승이 확정되면서 인도증시는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뭄바이증시 센섹스지수는 전날대비 490.52, 1.71% 하락한 2만8227.39에 마쳤다. 니프티지수는 134.70, 1.56% 내린 8526.35에 마감했다.

야당인 AAP가 압승하면서 모디 총리가 추진 중인 주요 경제정책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증시를 끌어내렸다.

ANZ은행 데비카 멘디라타 이코노미스트는 "모디 총리와 여당을 향해 빨간불이 켜졌다"며 "정부가 약속한 정책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 따져볼 필요가 있어졌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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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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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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