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新연금설계] "50대 은퇴자,가교형 주택연금으로 연금공백 해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상인 주택금융공사 수도권본부장 "생의 마지막까지 내집에서 노후 즐겨"

이 기사는 지난 8일 오전 11시 30분 뉴스핌 프리미엄 유료콘텐츠 ′ANDA′에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시중은행의 역모기지론을 주택연금으로 전환하는 은퇴자들을 위한 상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요즘 조기 은퇴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주택연금 가입 조건은 60세이라 약 10년간 연금공백이 생기기 때문이죠."(장상인 주택금융공사 수도권 본부장)  

60세 이전에는 시중은행 역모기지론으로, 이후에는 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 주택연금으로 다달이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 '가교형 주택연금'이 2월중 출시된다. 장상인 주금공 수도권 본부장을 그의 사무실에서 만나 새로운 주택연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어봤다.

장상인 한국주택금융공사 수도권본부장 <사진=김학선 기자>
그는 "신한은행과 MOU를 체결해 '가교형 주택연금'이 2월중 나올 예정"이라며 "60세 이전에는 시중은행에서 역모기지론을 취급하고 60세가 되면 주택연금으로 전환되는 구조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만 가입이 가능하지만, 우리나라 평균 정년퇴직 나이는 53세다. 국민연금이나 주택연금 수령 전까지 평균 10년 가량 연금 공백이 생기는 셈.

이를 보완하기 위해 60세 이전에는 시중은행에서 역모기지론으로 생활비를 받고, 60세 이후에는 국민연금과 함께 주택연금을 통해 사망 전까지 연금을 수령하는 제도가 마련됐다. 지난 30일 주금공과 신한은행은 주택연금 마케팅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2월부터 가교형 주택연금 상품을 출시했다.

장 본부장은 "시중은행은 만기가 무제한인 역모기지론 상품을 만들 수가 없는데, 이를 주택연금으로 전환하면 고객 입장에서는 무제한으로 만기를 연장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다만, 주택 담보 대출금이 주택가격보다 현저히 큰 경우에는 주택연금 전환이 어려울 수도 있다. 주금공은 주택가격 대비 일정한 대출 한도를 정해놓고 은행과 협의해서 '가교형 주택연금' 가입 자격요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 "하루라도 빨리 주택연금 가입하는게 유리"

주택연금 월 수령액은 매년 주택가격 상승률, 수명 변화율, 금리, 이 세가지를 반영해 매년 2월경 조정된다.

최근에는 주택가격 상승률이 낮아지고 수명 변화율은 늘어나며 신규 가입자들의 주택연금 월 지급금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여기에 금리까지 올라간다면 주택연금 월지급금의 감소폭은 더욱 커질 수 있다.

장 본부장은 "경제상황이 바뀌어서 주택가격 상승률이 올라간다면 신규가입자들의 월지금금도 늘어날 수 있다"며 "하지만 최근같은 저금리 시대 경제환경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가입자들에게는 유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만일  주택가격이 하락할 경우에는 고정되는 월지급금이 줄어들 수있기 때문에 빨리 가입할 수록 이득이라는 설명이다.

주택 연금은 가입 당시의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매월 받는 연금을 고정하기 때문에, 주택가격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 주택가격이 수령한 연금의 총액보다 많을 경우에는 연금 수령자의 사망 후 상속인들에게 차액만큼 돌려준다. 

장상인 한국주택금융공사 수도권본부장 <사진=김학선 기자>
◆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내 집에서 노후를 즐겨라"

장 본부장은 무엇보다도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택연금을 추천했다.

그는 "노후에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는 것은 큰 스트레스가 될 수있다"며 "자신의 삶이 녹아있는 현장에서 노후를 보내다가 인생을 마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행복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택연금은 가입 시점의 주택 가격보다 총 연금수령액이 많아질 경우에도 가입자의 주거권을 보장한다. 예상보다 훨씬 오래 살더라도 계속해서 집값보다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는 "주택연금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장수 리스크를 없애준다는 것"이라며 "한번 월 지급 금액이 결정되면 가입자가 돌아가실 때까지 일정한 연금을 받을 수 있어 노후자금 계획을 분배해서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택연금의 월 평균 지급액이 100만원 내외, 국민연금 수급액 40~50만원에 각종 개인 연금 등을 합하면 대략 월 200만원 내외는 수령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며 "각종 제도들을 모아 다층 구조로 안전한 노후를 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택연금 월지급금 예시(종신지급방식, 정액형, 일반주택, 2015년 2월 1일 기준, 단위: 만원) <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