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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 행정대집행 중단 / 김학선 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6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에서 강남구청 직원들과 용역업체 직원들이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이용해 행정대집행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구룡마을 토지주들로 구성된 주식회사 구모가 주민자치회관으로 쓰이고 있는 가설점포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중단해 달라며 법원에 신청한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철거작업을 오는 13일까지 잠정적으로 중단하라"고 결정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