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윤승아 / 이형석 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배우 윤승아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윤승아는 과감한 누드톤의 시스루 드레스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오는 4월 김무열과 결혼을 앞둔 윤승아는 "영화를 찍고 있을 때는 결혼을 준비했던 건 아니었다"며 "새로운 장르 도전에 대해 설레고 좋았기 때문에 괜찮았고 힘든 신 찍으니까 오히려 그 분께서 걱정해주셔서 좋았다"고 말해 김무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는 감독 손용호, 배우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윤승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박성웅)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김상경)와 아내를 잃은 평범한 남자(김성균)의 극한의 분노가 빚어내는 복수를 그린 영화로 내달 개봉예정.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