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발렌타인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전국 730여개 매장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발렌타인 시즌 전용음료 ‘라스베리 트러플 모카’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하트’를 주제로 한 ‘하트 슈’, ‘하트 초콜릿 슈’, ‘하트 카드’와 수제 초콜릿, 머그· 텀블러로 달콤한 경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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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발렌타인 시즌 전용음료로 국내에 첫 소개하는 ‘라스베리 트러플 모카’는 발렌타인 데이와 잘 어울리는 상큼한 라스베리 맛의 모카 음료이다. 다크 초콜릿과 커피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트러플 소스가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이스 라스베리 트러플 모카’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발렌타인 시즌 전용푸드도 준비됐다. 폭신폭신한 슈 안에 커스터드 생크림을 넣은 달콤한 디저트, ‘하트 슈’와 슈 안에 가나슈 커스터드 생크림을 넣은 ‘하트 초콜릿 슈’로 특별한 시즌의 낭만을 전한다. 가격은 두 종류 모두 3500원이다.
연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수제 초콜릿 세트 3종도 마련했다. 벨기에산 수제 초콜릿 세트를 전통 벨기에 마을을 형상화 한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 각 1만2000원, 2만5000원, 3만7000원 세 가지 가격으로 제공된다. 일반 초콜릿 상품도 3900원부터 4900원까지 7가지 종류로 마련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발렌타인 시즌 머그, 텀블러, 보온병 등도 28가지 종류로 폭넓게 선보인다. 머그는 8000원부터 1만5000원까지이며 텀블러는 1만6000원에서 3만9000까지의 가격대로 준비됐다. 이 제품들은 특별히 제공되는 발렌타인데이 포장 박스에 자유롭게 담아갈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팀 정은경 팀장은 “국내에서는 올해 최초로 발렌타인 시즌 전용음료를 준비하는 등 특별한 시기에 고객들이 사랑과 낭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십자수 문양을 담은 머그·텀블러·보온병 등을 통해 한 땀 한 땀 공을 들인 섬세한 사랑의 정성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