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주식회사 혼마골프 (대표 니시타니 코지)가 다음달 베레스 키와미 투(BERES KIWAMIⅡ)를 출시한다.
베레스 키와미 투는 혼마골프가 비거리를 추구하는 한국 시니어골퍼들의 니즈에 맞게 특별히 개발한 키와미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2013년 출시돼 시니어골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키와미에서 보다 긴 비거리와 쉬운 클럽 개발을 목표로 일본의 사카타공장에서 2년간 개발기간을 거쳤다.
이번 신제품은 4스타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3,#5, 유틸리티22도, 아이언(남성용: #5~#11,AW,SW로 9개 세트, 여성용: #5~#11,SW로 8개 세트)으로 구성됐다.
모든 클럽을 비거리를 중시한 설계를 적용했다.
드라이버는 Ti6-4단조 고반발 페이스와 초경량 샤프트를 장착했다. 클럽 중량이 가벼워져(남성용:271g, 여성용:255g) 헤드스피드 빨라졌다.
페어웨이 우드도 저중심화와 샬로우페이스로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다. 저스핀으로 만족할 만한 비거리를 가능하게 했다.
유틸리티 역시 아이언타입의 넥으로 쉽게 칠 수 있고, 저중심헤드로 어떤 라이에서도 쉽게 칠 수 있다.
아이언도 적당한 솔 두께로 클럽이 쉽게 빠져 나오며, 페이스도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비거리를 늘리면서도 저중심화로 미스가 적고 임펙트존이 넓어져 방향성이 우수하다.
소비자 가격은 드라이버가 190만원, 페어웨이 우드가 100만원, 유틸리티 100만원, 아이언 세트 750만원(여성용 670만원).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