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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예고, 강남·이규한 말 `항문`으로 새로운 콤비 탄생? [사진=JTBC] |
3일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0회에서는 강남과 새로운 전학생 이규한이 말의 항문에 체온계를 꽂는 이색 경험을 했다.
강남과 이규한은 서귀포 산업과학 고등학교에서 말에 대한 수업을 듣는 '마필 반'에 배정됐다.
강남과 이규한은 승마 수업 중 말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다 "말의 체온을 재기 위해 체온계를 말의 항문에 넣어야 한다"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들은 선생님의 말을 듣고 '멘붕'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걱정도 잠시, 강남과 이규한은 이내 조심스레 말의 항문에 접근해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강남과 이규한은 마방 청소를 하며 말의 배설물로 장난을 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 '강남면주'를 이을 새로운 콤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한양공업고등학교 편에 이어 특성화 고등학교의 수업 과정을 보여주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0회는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