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19회 예고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캡처] |
29일 방송되는 SBS '황홀한 이웃' 19회에서는 서도영(박찬우 역)은 윤손하(공수래 역)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날 '황홀한 이웃' 방송에서 찬우는 수래에게 살림사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며 같이 쇼핑을 한다.
수래는 찬우와 같이 쇼핑을 하다가 경품 이벤트에 참여한다.
수래는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며 "전 왠지 경품엔 행운의 여신이 깃들여있는거 같아서요. 그때도 남편이 거기서 행운의 여신을 만났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찬우는 "행운의…여신이요?"라며 말을 흐렸다.
반면 최인섭(최일화)는 서봉국(윤희석)을 불러 경고를 한다.
그러나 봉국은 인섭에게 "그 순간 서로의 마음을 알아버렸고 더이상 숨길수도, 그럴 이유도 없었습니다"라고 말한다.
봉국의 말을 들은 인섭은 "네 놈은 반성이란것도 할 줄 몰라?"라며 화를 내자, 봉국은 "반성은 반성이고, 마음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깊어지는 갈등을 예고했다.
인섭은 봉국을 죽일 듯 쳐다보며 "이경이(박탐희)옆에 얼씬거리지마, 약속 어길시에…"라고 말하자 봉국은 인섭의 말을 끊고 "약속 드린적 없습니다. 그러니까 어길 약속도 없구요"라며 이경을 포기못한다고 말한다.
한편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인 '황홀한 이웃'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