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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라크전, 경기 중 관중난입 [사진=대한축구협회] |
[뉴스핌=이지은 기자] 한국 이라크 경기 중 관중이 난입해 시합이 잠시 중단됐다.
26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는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 이라크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후반 39분쯤 관중이 난입해 경기장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질주했다.
이로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으며, MBC 김성주 캐스터는 관중난입에 대해 "이라크 쪽의 팬인거 같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앞서 후반 경기 시작 5분만에 이정협의 가슴 트래핑으로 연결된 볼을 김영권이 원바운드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쏘아올렸다.
전반전에서는 이정협이 20분만에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어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