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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포스터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황홀한 이웃' 서도영이 본격적으로 윤희석과 박탐희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세운다.
26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16회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연락을 받지 않던 봉국(윤희석)이 이경(박탐희)이 깨어났다는 문자에 바로 달려간다. 그러나 이 문자는 자신의 아내 이경과 봉국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찬우가 보낸 것.
찬우는 자신의 딸을 죽게 한 두 사람에 대한 원망으로 분노가 치밀어 오른 상태다. 그는 "내가 너를 위해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너를 죽이고 싶다는 날이 올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라며 이경에 대한 증오의 마음을 품는다.
한편 찬우는 수래(윤손하)와 봉국에 대한 정보를 얻고는 수래네 앞집으로 이사를 간다. 수래에 의도적으로 접근한 찬우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