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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신소연, 롯데포수 강민호와 열애 인정 [사진=신소연, 강민호 트위터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와 신소연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강민호가 입장을 밝혔다.
22일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2012년 있었던 시구를 통해 (신소연을) 처음 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민호는 신소연과 열애에 대해 "내가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가게 됐고 현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는 신소연과 강민호가 열애중이라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8월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만난 뒤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6일 신소연이 인천공항을 찾아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강민호의 손을 잡는 등 공개석상에서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1년부터 SBS에 입사했으며, 현재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