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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강민호와 열애 중인 신소연 기상캐스터의 과거 야구장 인증샷 사진이 화제다. [사진=신소연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30)와 열애 중인 신소연(28) SBS 기상캐스터가 화제다. 22일 한 매체의 보도로 강민호 선수와 신소연 기상캐스터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이날 오후 두 사람은 당당히 열애를 인정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신소연 기상캐스터의 SNS에 올라온 과거 야구장에서 찍은 인증샷도 주목받고 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지난해 3월 29일 프로야구 시즌 개막일 날 사직구장을 방문해 롯데의 개막전 경기를 관람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개막전 행사가 진행 중인 야구장의 사진을 찍어 올리며 "프로야구도 개막했으니 이번주도 신나게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3년 8월에는 지인과 함께 야구장에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이게 얼마만이야~ 폭염이지만 선수들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으며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회사에서 단체로 야구장을 방문, 관람하기도 했다. 그는 2013년 6월 한창 경기가 진행 중인 야구장 사진을 찍어 올리며 "불금불금! 오늘은 회사에서 단체로 야구보러 왔어요~ 롯데 vs SK. 이겨랏!"이라는 응원글을 남겼다.
한편, 롯데 강민호와 열애 중인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2년 사직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선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최근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인천공항 출국장을 찾아 강민호의 손을 잡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