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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본방사수` 걸그룹 EXID 출연에 반전 반응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 EXID의 출연 방송을 시청하는 남성 출연자들이 반전 반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2일(목) 방송되는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최근 차트 역주행으로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EXID가 출연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시청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EXID는 현이와 덕이의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무대를 선보였는데, 장동민 아버지 장광순 씨가 지금껏 보여준 리액션 중 가장 열띤 반응을 보여 가족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또 구로 비보이 가족의 사춘기 아들 김상훈 군 역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춤에 빠진 아빠를 이해할 수 없어 집에서 묵언 수행을 하던 그는 '불후의 명곡' 시청 당시, 김경호가 등장하자 자리를 뜨더니 EXID가 등장하자 바로 소리 소문없이 돌아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정하고 본방사수' 제작진들은 그동안 무표정으로만 일관하던 상훈 군이 표현한 최고의 리액션으로 꼽기도 했다.
한편,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TV를 보며 씹고 뜯고 울고 웃는 진짜 시청자들의 리얼 비평과 절대 공감을 그리는 신개념 관찰리얼리티프로그램이다. 22일(목)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