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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기` 은철과 애령의 고통스런 북한 생활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KBS 2TV `결혼이야기`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결혼이야기' 세번째 특집 '평행선은 만난다'에서 은철과 애령의 험난한 삶의 모습이 그려진다.
20일(화) 방송되는 KBS 2TV 팩츄얼드라마 '결혼이야기'에서는 은철과 애령의 고단한 북한의 생활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은철은 한국드라마를 봤다는 죄목으로 5년간 감옥살이를 한다. 출소 후 그는 한국행을 결심하고 탈북을 감행한다. 탈북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당하는 은철은 행여나 북송될까 싶은 두려움에 치료도 받지 않은 채 병원을 빠져나온다.
한편, 애령은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이혼을 결심한다. 그러나 애령은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중국인 인신매매단을 찾아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은철과 애령이 고통스러운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두 사람의 사랑이 언제 이어질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BS 2TV '결혼이야기' 세번째 특집 '평행선은 만난다' 2부는 20일(화) 저녁 8시 30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