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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2' 이연희 vs '조선명탐정1' 한지민...미모대결은 무승부? [사진=영화 스틸컷] |
[뉴스핌=대중문화부]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 출연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 예고편이 공개돼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같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편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 관료들의 공납비리를 파헤쳤다면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조선명탐정2)'은 조선을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조선명탐정1' 주연을 맡은 김명민과 오달수가 '조선명탐정2'에서도 각각 조선최고의 명탐정 김민과 그를 돕는 조수 서필역을 맡았다. 그러나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정체불명의 여인 역에는 이연희가 전편의 한지민에 이어 바통을 이어받았다.
'조선명탐정2'에서 이연희는 불량은괴 유통과 관련된 정체를 알수 없는 미모의 여인 하사코로 파격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연희는 예고편에서 쇄골라인을 노출하는 등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케하는 눈빛과 섹시미를 보여줬다.
한지민은 '조선명탐정1'에서 조선의 상단을 주름잡는 한객주 역을 맡아 청순미와 섹시미를 보였었다.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오는 2월 전국에서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