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한동우 회장 “서진원 행장은 후배이자 동료”… 무한신뢰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직무대행에 임영진 부행장, 건강회복하면 서행장 연임 유력

[뉴스핌=한기진 기자] 갑작스런 병환으로 열흘 넘게 결근 중인 서진원 신한은행장에게,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한 회장의 공개 신뢰 표명으로 서진원 행장은 3월 주주총회에서 1년 더 재신임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서 행장의 입원으로 임영진 WM(웰스매니지먼트)그룹 부행장이 행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5년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 김학선 기자
한동우 회장은 15일 서울 중구 소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 행장은 오랫동안 같이 일한 동료이자 후배”라며 “20년 이상 계속 다니고 나이 먹고 보면 아플 수 있다”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임이 유력했던 서 행장이 최근 건강문제로 차질이 생긴 것 아니냐는 여론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특히 한 회장은 “은행장 직무대행은 대행일 뿐”이라며 “미뤄놓은 행장 결제를 처리해야 한다”며, 행장 직무대행과 서 행장의 연임과는 선을 그었다.

서 행장 연임 여부는 3월 중순에 결정될 전망이다. 행장 등 임원은 1년단위로 재신임을 받는다. 

서 행장의 입원 공백은 임영진 부행장이 대신한다. 신한은행 이사회는 이날 저녁 회의를 갖고 서 행장의 현재 건강상태를 보고받고 2월말 자회사경영발전위원회까지 행장 공백을 안고 갈지 직무대행을 선임할지 여부를 논의했다. 각 위원의 의견을 수렴한 이사회는 임영진 부행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기자간담회에서 한 회장은 2014년 결산배당과 관련,  “배당규모와 배당성향 모두 작년보다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과 아시아지역에서 한국 배당이 낮은 편에 속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에 따라 2014년 결산 배당금은 2013년 주당 650원보다 많아지게 됐다. 

그러나  한 회장은 “배당성향을 높이는데 금융사가 자율권이 있다고 해도 마음대로 올리고 낮출 수는 없고 금융당국과 협조해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인터넷은행 설립에 대해서는 "금융지주사 차원에서 은행, 카드, 보험을 모두 묶어 종합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현재 인터넷 뱅킹이 담당하는 기능을 따로 떼어내 독립적인 인터넷은행을 설립하는 건 경쟁력이 있을 거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 비대면 채널 쪽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이 분야에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인력 운용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해외진출과 관련, 비은행 자회사의 해외 진출을 우선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한 회장은 "상대 국가의 정책이나 여건에 따라 은행 진출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카드, 증권, 보험 등 소비자금융이나 제2금융 등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먼저 진출하고 은행이 진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비은행 부문 강화 차원의 인수합병(M&A)도 고려하고 있으나, 우선 해외 진출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고수익의 투자 상품 개발에 주력하며 고객에게 더 높은 금리를 주거나 수익률이 높은 해외 상품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농협금융지주가 증권사 출신의 전문성을 갖춘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영입해 자산운용을 강화하는 것은 대단히 옳은 방향이다"며 "경쟁사의 그런 움직임을 보고 신한도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생각해 자회사인 신한BNP자산운용에 강하게 주문하고 있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