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나이키골프(대표 박성희)가 16일 접지력과 안정성을 향상시킨 ‘루나 컨트롤 3 (Lunar Control 3)’ 골프화를 출시한다.
나이키골프는 루나 컨트롤 3를 개발 단계부터 일반 투어 프로 평균보다 회전 속도가 30% 가량 빨라 세계 최고 수준의 파워풀하고 빠른 스윙을 하는 로리 매킬로이의 피드백을 반영해 그라운드 안정성과 컨트롤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집중했다.
밑창에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카본 파이버 생크 지지대로 경량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삼각형 트랙션을 추가해 접지력 향상은 물론 골프화 관리가 편하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2중 구조의 루나 리뉴 쿠셔닝을 적용해 부드러운 트랜지션이 가능하고 뛰어난 쿠셔닝으로 스파이크 착용감도 최소화 했다.
가격은 23만9,000원. 색상은 볼트, 레드, 화이트, 블랙, 블루 5종이다. 여자용 루나 컨트롤 W (Lunar Control W)는 볼트, 핑크, 블루라군 3종으로 21만9,000원이다.
나이키 골프는 루나 컨트롤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국 나이키 골프 단독매장(일부 판매점 제외)에서 브랜드에 상관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골프화를 기부하면 루나 컨트롤 3(화이트 컬러 제외)와 루나 컨트롤 W구매 시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