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컴투스가 중국 대표 안드로이드마켓 '360'에서 신규 인기게임 1위를 달성했다는 등의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1분 현재 컴투스는 전 거래일 대비 5800원(3.54%) 오른 16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하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대표 안드로이드마켓 '360'과 '바이두'에서 베타서비스를 진행한 후 이번달 중 정식출시에 나설 것"이라며 "서머너즈워는 현재 360마켓에서 신규 인기게임 1위를 달성하고 있고 누적 다운로드 유저 역시 3만명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60과 바이두가 중국 제3자 안드로이드 마켓 점유율 50% 이상을 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자체개발 게임 10~15개, 퍼블리싱 5~6개 등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이 준비 중"이라며 "글로벌 흥행 게임을 통해 검증된 개발력과 운영력으로 흥행가능성이 높아진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