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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봉 1억 블루칼라 직업?…바텐더·농부·농장주인 등 '깜짝'

기사입력 : 2015년01월11일 17:29

최종수정 : 2015년01월11일 17:36

美 연봉 1억 블루칼라 직업 [사진=뉴시스]
美 연봉 1억 블루칼라 직업?…바텐더·농부·농장주인 등 '깜짝'
 
[뉴스핌=대중문화부] 미국의 연봉 10만달러(약 1억1000만원) 블루칼라 직업이 화제다.
 
최근 마켓워치는 미국에서 연봉 10만달러를 받는 블루칼라 직업 5가지를 선정했다. 美 연봉 1억 블루칼라 직업
 
먼저 뉴욕 경찰의 평균 연봉은 13만1000달러다. 일반 경관의 연봉은 5만~11만6000달러지만 경사 이상이 되면 10만5000~13만1000달러까지 오른다.(직업사이트업체 글래스도어의 면접 조사 결과) 뉴욕 경찰의 연봉이 고액인 것은 최근  뉴욕에서 흑인에 의한 경찰관 살해 사건이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높은 직업이기 때문이다. 
 
바텐더의 경우 평균 연봉은 1만8900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노동부 집계 결과)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대도시에서는 하루에 팁으로만 수백달러를 번다. 능력 있는 바텐더가 되기 위해서는 고객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날의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며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한편, 글래스도어에 따르면 건설 도급업자의 평균 연봉은 6만5239달러다. 현장규모에 따라 3만2000~11만달러 사이를 받는다. 또, 노동부는 건축현장 관리자의 평균 연봉을 8만2790~14만4520달러 수준인 것으로 밝혔다.
 
이외에도 연봉 1억 이상의 직업은 농부 혹은 농장주인, 석유 시추자등이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美 연봉 1억 블루칼라 직업, 농부는 의외네" "美 연봉 1억 블루칼라 직업, 바텐더나 석유 시추자 등은 생각도 못했다" "美 연봉 1억 블루칼라 직업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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