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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태임이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한 후 폭풍 오열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예고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홍일점 이태임(29)이 처음으로 폭풍 눈물을 쏟는다.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생존지로 가기 위해 코스타리카 파쿠아레 강의 물길을 따라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코스타리카 파쿠아레 강은 험준한 산새와 거친 급류를 자랑해 병만족의 여정이 순탄치 않았다. 류담이 물에 빠지는 일촉즉발의 긴박한 상황을 맞닥뜨리며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고무보트에 오르기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고무보트가 돌에 부딪히는 반동으로 순식간에 이태임까지 물에 빠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다생히 그녀는 신속히 구조돼 부상을 입진 않았으나, 폭풍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평소 바다 수영을 좋아하고 물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던 이태임이지만 "처음으로 물이 무서워졌다"고 밝혀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짐작케 한다.
이태임은 이내 안전요원의 지침에 따라 숨을 고르고 안정을 취한 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천진난만한 미소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생존지 도착 전부터 이태임의 눈물을 뺀 사연은 오늘(9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