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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톡] 본격 스키 시즌 시작! 내 피부는 `천연 화장품 3총사`로 지킨다 [사진=유끼커뮤니케이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스키 시즌이 시작되면서 스키장 뷰티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는 스키어들이 늘어나고 있다.
설원을 누비는 짜릿함에 사로잡혀 뷰티 케어를 소홀히 하다 일상 복귀 후 트러블로 고생하는 일이 많아지는 가운데, 스키장에서 요긴한 천연화장품 3총사가 등장했다.
스키장 뷰티 리스트 중 첫번째는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단점이 있는 스키복을 위한 데오드란트이다.
그라함스의 '알로에 미네럴 데오드란트 롤-온'은 박테리아로 인한 악취를 없애는 천연 미네랄 소금과 알로에 성분으로 이뤄져 피부에 자극이 없이 악취를 제거해 준다.
두번째는 자외선 차단제이다. 스키장은 설원이 반사판 역할을 해 여름철 바닷가보다 약 4배 이상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에 자외선 차단제 없이 스키를 탔다간 피부에 손상이 오기 쉽다. 워터프루프 기능성을 갖춘 그라함스의 '내츄럴 선클리어'를 피부에 꼼꼼히 바르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인체에 독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나노입자가 없어 안정성이 뛰어나다.
포도씨오일, 참깨씨오일, 쉐어버터 등이 있어 보습에도 좋으며 SPF 30으로 지속효과는 약 2시간 정도이다.
마지막 세번째는 칼바람을 가르며 건조해진 피부를 위한 보습이다.
'카렌둘리스 플러스 크림'은 순하게 스며들어 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이 제품은 피부치료와 감염예방에 사용되는 카렌둘라 꽃과 천연 보습제 에뮤오일, 천연항생물질 프로폴리스, 살균효과 마누카 꿀 등이 주성분으로 사용됐다.
또 청정자연의 원료와 고급 허브 성분이 탁월한 보습력으로 패밀리 크림으로 유용하다.
그리함스 코리아 관계자는 "스키, 보드, 눈썰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땐 자외선과 보습 케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번 손상된 피부는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