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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3회 예고 윤희석, 박탐희 뮤지컬 오디션 제안 승낙 [사진=SBS] |
'황홀한 이웃' 3회 예고 윤희석, 박탐희 뮤지컬 오디션 제안 승낙
[뉴스핌=이현경 기자] '황홀한 이웃' 박탐희가 윤희석에게 뮤지컬 오디션을 제안한다.
SBS 측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30분 방송하는 SBS 일일드라마 '황홀한 이웃' 3회에서는 우연히 봉국의 노래를 듣게 된 이경(박탐희)이 봉국(윤희석)에게 오디션을 제안한다. 봉국은 이 오디션이 지난번 캔슬났던 것임을 알게 된다.
지난 6회에서 공수래(윤손하)는 마트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참여해 최고급 리조트 여행권이 당첨됐다. 그는 최근 슬럼프에 빠진 남편을 달래기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났다. 봉국은 내켜하지 않으며 떠난 여행지에서도 툴툴거리며 귀찮아했다.
그러던 중 카페에서 서봉국과 공수래는 유명 뮤지켤 배우 최이경을 마주했다. 최이경은 극중 뮤지컬 파트너를 붙잡기 위해 그 곳에 간 것. 최이경은 파트너와 만나 뮤지컬을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나는 너를 원한다"는 파트너의 말에 최이경은 뒤돌아섰다.
뮤지컬 배우를 준비하던 서봉국은 최이경을 알아보고 이들의 대화를 엿듣게 됐다. 그러다 최이경이 우연히 떨어뜨린 립스틱을 주워 그에게 갖다줬다.
한편 7회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뮤지컬 연습을 하며 교감하는 듯한 장면이 공개돼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됐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