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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박탐희가 윤희석에게 뮤지컬 오디션을 볼 것을 권했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황홀한 이웃' 박탐희가 윤희석에게 뮤지컬 배우 오디션을 제안한다.
6일 방송하는 SBS 일일드라마 '황홀한 이웃' 2회에서는 이경(박탐희)은 봉국(윤희석)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그에게 오디션에 참가해보지 않겠냐고 권한다.이경은 펑크 난 상대 배우를 대신할 뮤지컬 배우를 찾고 있었던 것.
의류업계 사장의 외동딸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유명세를 탄 이경에게 잘 보이려 애쓸만도 한데 오히려 봉국은 자신만만한 태도다. 이런 그의 모습이 이경의 눈길을 끌만했다.
한편 여행권에 당첨된 수래(윤손하)는 요즘 힘 없는 남편의 기분도 풀어줄 겸 봉국과 여행을 떠났지만 봉국은 여전히 아내의 마음도 모른 채 토라져만 있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