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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새해 첫 이달의 꽃으로 선정 [사진=신안군/뉴시스] |
[뉴스핌=이지은 기자] 새해 첫 이달의 꽃으로 '동백'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5일 새해 첫 이달의 꽃으로 새해 시작과 함께 야외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꽃으로 희망을 상징하는 '동백'을 이달의 꽃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이달의 꽃으로 뽑은 동백은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사랑, 엄동설한에 꽃을 피운다고 해 청렴과 절조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동백 꽃잎은 말려서 차로 마시고 열매는 기름을 짜서 식용유로 사용하거나 가구 등의 윤기를 내는데 이용하기도 한다.
또 동백은 최근 분화 재배가 쉬워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아토피 피부병 치료제로도 사용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