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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의 디스럽터에 우버·알리바바

기사입력 : 2014년12월29일 17:54

최종수정 : 2014년12월29일 18:14

글로벌 시장 변화와 혁신 주도한 기업

[뉴스핌=노종빈 기자] 올해 최고의 변화와 혁신 구현 서비스를 의미하는 시장파괴자(디스럽터)로 우버와 알리바바가 선정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우버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택시서비스 업체로 콜택시와 같은 개념을 모바일 서비스로 구현해 전 세계 51개국 230개 이상 도시에서 사용되고 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도 기존 전자상거래 시장과 함께 중국에서 '콰이디다처'라는 택시용 앱과 온라인투자펀드 '유에바오'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FT는 새로운 발상과 신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시장 판도를 뒤흔든 디스럽터로 기술 부문에서 알리바바와 샤오미, 에어리오, 틴더를 운송 부문에서는 우버와 테슬라, 포드 F-150, 엠브라에르 등을 선정했다.

또 소매 부문에서 알디와 저스트잇, 라자다닷컴, 인디언이커머스 등이 꼽혔다. 이 밖에도 은행 부문에서는 밥다이아몬드와 렌딩클럽, 아이매치애티브 등이, 미디어 부문에서 넷플릭스, 사운드클라우드가 각각 선정됐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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