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차가 배당확대 추진설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6500원(3.7%) 오른 1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각각 900원(1.6%)와 3000원(1.2%)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배당액을 올해보다 두 배 가량 확대한 주당 4000원 안팎으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는 현대차에 대해 배당규모 확대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