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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모닝브리핑] '버핏이 팔았다'한마디에 비야디주가 47%폭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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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중국본부]  

  ◆ 전기차 비야디 '버핏이 팔았다' 한마디에 주가 47% 대폭락

 18일 중국 본토 A증시와 홍콩 증시에서 전기차 테마주인 '비야디(比亞迪·비아적 002594.SZ, 01211.HK)' 주가가 폭락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홍콩 증시에서 비야디 주가는 장중 한 때 46.06% 까지 폭락, 사상 최대 하락폭을 보여 투자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회사의 적극적 해명으로 오후에 주가가 다소 회복되긴했지만, 18일 비야디 주가는 전일대비 10.15포인트(28.84%) 급락한 25.05 홍콩달러로 하락 마감했다.

당일 본토 선전 A증시에서도 비야디 주가는 폭락세를 나타냈다. 18일 A증시 비야디 주가는 10.01% 급락한 36.43위안에 그쳤다.

전기차 테마주로 주목받아 온 비야디 주가가 돌연 크게 폭락한 까닭은 시장에 비야디와 관련한 6가지 부정적인 루머가 돌았기 때문이라고 봉황망(鳳凰網) 등 다수의 중국 매체가 전했다.

▲러시아 루블화 폭락에 따른 환차손(환율 변동에 따른 손해) ▲유가하락따른 전기자동차 주문량 감소 ▲전기배터리 공장 운영 차질 ▲투자자들의 비야디 지분 매각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비야디 지분 매각설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 신변이상설 등 비야디에 대한 악성 루머가 시장에 퍼지면서 18일 주가가 갑작스럽게 폭락했다는 것.

이와 관련 비야디는 당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비야디의 현재 경영 상태는 정상적이며 각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주가 하락에 대한 적극 방어에 나섰다.

비야디는 해명공고문을 발표해 우선 러시아 루블화 폭락에 따른 타격은 없다고 일축했다. 러시아 수출 비중이 100만 달러 미만으로 적은데다, 달러로 결제하기 때문에 환차손에 의한 피해는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기차 주문량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전기차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과 지방정부의 신에너지 자동차 지원 정책에도 변동 사항이 없음을 비야디측이 직접 확인했다고도 밝혔다.

비야디는 워런 버핏이 자사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워런 버핏이 이끄는 자회사가 여전히 비야디 홍콩주식 2억2500만주를 보유하고 있고 버핏이 지분을 매각하려는 움직임도 없다고 해명했다.

왕촨푸 비야디 회장의 신변에도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왕 회장이 17일 주주회의를 주재했으며, 18일에도 회사 임직원들을 만났다는 설명이다.

  ◆ 중국 투자자들 빛내서 주식 투자, 신용대주 176조원

 후강퉁(滬港通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 주식 연동거래제도) 개통, 개혁 기대감과 함께 금리 인하까지 더해져 A주가 활황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주식 신용대주거래 규모가 사상 최대치에 육박하며 A증시 핵심 자금원이 되고 있다.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 1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중국 A증시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 신용대주거래 규모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17일 기준 상하이증시와 선전증시 거래를 위한 신용융자 잔액이 9840억3300만 위안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증시에 대한 전망이 낙관적인 상황에서 신용거래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연말까지 1조위안을 돌파할 가능성도 크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신은만국증권(申銀萬國證券) 애널리스트 왕성(王勝)은 "레버리지 수단인 주식 신용거래는 '양날의 검'"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 민생은행 주인 교체. 안방보험 최대 주주

중국 안방보험그룹(安邦保險集團)이  민생은행(民生銀行, 600016SH) 지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최대 주주의 자리에 올라섰다.

상하이증시 상장사인 민생은행은 17일 저녁 공시를 통해 안방인수보험주식유한회사(安邦人壽保險股份有限公司)와 안방재산보험주식유한회사(安邦財產保險股份有限公司)·화해건강보험주식유한회사(和諧健康保險股份有限公司)·안방보험그룹주식유한회사(安邦保險集團股份有限公司)가 자사 지분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생은행에 따르면,  17일 이전까지 4개 계열사가 보유한 A주 주식은 30억8500만 주로, 전체의 9.06%를 차지하며 이미 민생은행 최대 주주에 등극했다.

여기에 더해 중국중소기업투자유한회사가 17일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민생은행 A주 3억1900만 주의 표결권을 안방보험그룹유한회사가 행사하도록 위탁했다고 밝히며 안방보험의 민생은행 지분이 더욱 늘어나게 되었다.

안방은행이 중국중소기업투자유한회사로부터 위탁받은 주식은 민생은행 전체 주식의 0.94%로, 위탁기한은 1년이다.

이로써 안방보험 계열사가 보유한 민생은행 A주 주식은 전체의 10%를 차지하는 34억400만 주가 되었으며, 안방보험그룹 계열사가 민생은행 최대 주주에 등극했다.

등록자본 619억 위안의 안방보험그룹유한회사는 안방인수보험과 안방재산보험·화해건강보험의 지주회사로, 3개 회사의 지분 보유 비율은 각각 99.96%, 95.26%, 99.70%에 달한다.

한편, 안방보험유한회사는 지난 11월 말에 이어 이달 3일에도 민생은행의 A주 주식 1억8051만23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18일 민생은행 주가는 전날 보다 0.12위안 (1.27%) 오른 9.59위안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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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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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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