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말리커피의 아시아 독점 유통권을 가지고 있는 말리커피 씨앤브이 인터네셔널(www.onelove.co.kr, 이하 말리C&V, 대표 이호석)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5종과 연말선물 세트를 4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초코 시트와 생크림 사이에 체리를 넣고 깍아 낸 초콜릿을 수북이 얹은 ‘포레누아(1만9000원)와 밤 무스와 밤이 겹겹이 쌓인 ‘쎄 마롱(2만3000원)’, 요거트 크림과 다양한 베리가 어우러진 ‘타르트 몽쥬(2만 7000원)’ 를 포함한 총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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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는 말리커피 이태원 점에서 구매 및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케이크을 구매하는 고객은 호주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스위트 와인 3종(스커틀벗 쇼비뇽 누오보(750ml), 조셉크로미 보트리티스 리슬링(375ml), 스텔라벨라 핑크 모스카토 (375ml)을 15%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0개 이상 대량 구매 시 케이크 10% 할인 또는 스위트 와인 3종 중 1개(선택가능)를 증정한다.
말리커피는 친환경 서스테이너블 커피 원두와 호주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구성된 4종의 연말선물 세트로 판매한다. ‘커피&와인세트A’(9만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인 ‘원러브(227g)’, 디카페인 커피원두 ‘시머다운(227g)’, 과실의 특징과 풍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조세프 크로미 피노누아(750ml)’로 구성됐다. ‘커피&와인세트 B’(8만 4000원)는 시머다운 원두 대신 '스텔라벨라 와인잔'이 포함됐다.
계윤숙 말리커피 마케팅팀장은 “집에서도 핸드 드립퍼와 와인 냉장고를 구비해 놓고 커피와 와인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커피원두와 와인이 연말선물 아이템으로 새롭게 꼽히고 있다”며, “프리미엄급 원두와 와인만을 모아 출시한 말리 선물세트가 트렌드에 민감한 이들에게 이색 선물로 꼽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